취린이 취준생용 흔치 않은 채용공고 사이트 공유 1탄

오늘은 취린이, 취준생이라면 궁금할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을 정리해 왔어요.

사실 취업 준비가 처음이라면 공고를 어디서 확인하는지도 모를 수 있어요.

정말 다양한 루트로 확인할 수 있는데, 처음부터 다 알기란 어렵잖아요 ㅎㅎ

 

그래서 이번 글에는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알려드리고자 해요.

 

얘기가 길어져서 시리즈로 변경했어요.

 총 2개 글에 걸쳐 크게 4가지 분류와 그 안에 있는 사이트를 공유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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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사이트 및 커뮤니티

1. 대학교 취업 홈페이지 (SKY 인재개발원 사이트)

SKY 인재 개발원에는 타 대학에 올라오지 않는 공고가 있어요.
친구들 중에 해당 학교에 다니는 친구가 있다면, 아이디-비밀번호 공유를 부탁해보는 것도 좋아요.

 

서울대의 경우 가끔 로그인 없이도 공고 확인이 가능한데,

연세대의 경우 항상 아이디가 필요하다는 점!

 

-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

채용공고 - 경력개발 / 취업 - 대학생활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 커리어 연세 (커연)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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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커리어개발센터 외에도

일부 학교는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인턴이 워낙 금턴이다 보니, 인턴 전에 필요한 현장실습 경험을 자교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에요.

학교-기업 간의 협력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러면 인턴, 현장실습 차이가 뭐냐고 하실 수 있어요.

간단히 비교해드릴게요.

 

공통점

- 실무 및 기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인턴과 비슷하거나, 똑같아요.

 

차이점

- 기업에 따라 경력증명서에 발급되는 내용이 인턴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급여를 최저시급이 충족되지 않게 나오거나, 별도로 '등록금'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있어요.

 

실습을 이수학점으로 인정해주기때문에 소정의 등록금 지불을 해야하는 것이에요.

 

나아가, 금액이 일반 인턴의 급여 (평균 180만원 ~ 200만원, 최대 300만원 이상)보다 낮은 이유를 설명해들릴게요.

현장실습제도가 "아직 경험이 부족한", "역량은 부족하지만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협력 기업에서 '교육'해준다는 배경이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불법은 절대 아니에요.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보니 믿어도 되겠죠?

 

2. 대학교 커뮤니티

대학교를 다니다 보면, 교내 커뮤니티가 형성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에브리타임

- 각 학교 커뮤니티 (예: 고파스, 스누라이프 등)

 

어떻게 보면 '지연, 학연'을 활용하는 케이스라고도 할 수 있겠죠?

동문을 대상으로 좋은 공고,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가 꽤 많답니다.

인사담당자가 올리는 경우도 많지만,

현직자가 소위 말해 좋은 정보를 "물어주는" 경우도 많아서 암묵적으로 공유된 공고라고 할 수 있죠.

즉, 웬만한 채용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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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네트워킹

맞아요. 다음은 말 그대로 지인 찬스에요.

어떤 집단에 속해있느냐에 따라 이 '지인 찬스'의 영향력 차이가 클 수 있어요.

 

일반 취미 동아리의 경우에도 후배들에게 공고를 알려주고,

또 인턴 자리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지만

 

특정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모인 학회/학술 동아리에서 정말 활발하게 일어나요.

예를 들어 SKY에 있는 각종 경영학회 (맥사, MCC 등) 내 학회 톡방에서는

일반 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 Mckinsey, Bain, BCG RA 공고

- VC 하우스 공고

- 금융권 인턴 공고

 

등이 공유된답니다.

 

학회에 들어올 때 이미 한 번 검증되고,

활동하면서 또 다시 검증한 친구를 소개해주고, 또 같이 일하면

현직자 입장에서도 굉장히 편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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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인맥이 없다고 해도 괜찮아요.

요즘은 시대가 워낙 발달했다보니 이런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가 나왔어요.

 

해당 사이트는 바로

링크드인 LinkedIn

링크드인은 전세계 인재풀 등록 사이트라고 비유해볼 수 있어요.

나의 이력, 경험을 등록해서 프로필을 완성해요.

그리고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사람들과 1촌을 맺고, 소통할 수 있어요.

네트워킹을 하는 장인 것이죠.

 

프로필 세팅만 잘 해둔다면, 이직할 때도 헤드헌터로부터 먼저 제의를 많이 받아볼 수도 있어요.

신입 제안도 어느정도 비슷하고요.

외국계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한 편이라, 외국계에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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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되셨길 바라며,

취린이, 취준생용 채용공고 확인 사이트, 확인 방법 2탄 글도 열심히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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