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추리: 명제, 퀴즈
1. '어떤'이 포함된 명제
우리가 생각하는 배운 명제는 '객관적인 사실인' 것을 전제로 했었지만,
인적성에서는 '명제 = 문장'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문장이면 명제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명제의 종류를 알아볼게요.
조건명제는 '무조건'이라는 전제가 있는 반면,
'어떤'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명제는 정언명제입니다.
이런 정언명제의 경우, '대우'의 원리를 적용할 수 없습니다.
비교 예제
조건명제 '키 큰 사람은 모두 무겁다'의 대우는 '무겁지 않은 사람은 키가 크지 않은 사람이다.'가 되겠죠.
그렇지만 정언명제 '키가 큰 어떤 사람은 무겁다'의 대우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2. 모순관계를 빠르게 찾기
A: B는 거짓 (혹은 참)을 말하고 있다
문제들 중
5명 중 한명만 진실을 말 할 때
혹은
5명 중 한명만 거짓을 말 할 때
등의 조건을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이럴 때는 위와 같이
A: B는 참/거짓
형태로 구성된 선지가 있는 지 빠르게 훑어보고,
해당 형태의 선지가 확인된다면 해당 선지를 중심으로 비교해보면 좋아요.
도식추리: 삼성GSAT 유형 (조건을 추론해서 문제 풀기)
1. 암기하기
[ 예시 사진 ]
해당 문제를 접해보신 분들은 많으실거예요.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이런 문제를 풀 때 필수적이라고 느낀 것은 알파벳 위치 암기입니다.
완벽하게 1~26까지 다 외우지는 않더라도 - 문제를 풀면서 몇개의 알파벳 정도에는 익숙해지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저의 경우 5의 배수인 'E J O T Y'를 암기하는 팁을 배운 후,
자주 접해서 각인된 몇개의 알파벳을 외우고 있어요.
M은 13, N은 14, W는 23, S는 19, H는 8, I는 9 ...
사실 처음에는 암기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막막하고, 하기 싫었어요.
그래서 저는 굳이 "암기해야해!!!"라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문제 풀면서 자연스럽게 익히자"는 방식으로 접근했어요.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게 느껴질 때는 오히려 뿌듯해서 못 외운 것을 외우고 싶은 열의가 생기더라고요.
2. 튀는 패턴이 있는 경우, 반대로 생각하기
□: +7 +2 +2 -2
패턴을 추론했는데 이렇게 나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7'이 확실히 눈에 띄죠?
이렇게 하면 운이 좋은 경우 문제를 맞출 수 있지만, 제 경험상 답이 나와도 틀리거나, 정답을 도출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이럴 때는 '+'로 접근하기 보다는, '-'로 접근하면 좋아요.
그리고 대개는 중간을 기점으로 대칭을 이루거나, 4개의 숫자 간 상관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이미 나온 패턴을 활용해보면 더 빨리 구할 수 있겠죠?
아래에 나온 것과 같이요.
□:+7+2 | +2 -2
☞ -2 +2 | +2 -2
오늘 내용이 인적성 공부에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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