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 작성 방법 (지원서 훈격, 경력, 활동사항)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자소서 시즌에 맞춰 서류(이력서, 지원서, 자기소개서) 작성시 도움이 될 팁을 가지고 왔습니다.

특히, 서류 마감이 며칠 남지 않은 '포스코 그룹'에 지원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은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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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 활동사항 입력 순서

경력사항, 활동 사항의 경우 별도로 정해진 입력 순서는 없지만,

보통은 시간순(최신부터 시작)으로 입력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경력사항에서 칸을 추가하시면서 위→아래 순으로 점점 과거의 활동들을 기입하면 된답니다!

 

 

2. 수상내역 훈격

 

여타 기업에서는 아직 확인하지 못 했으나,

포스코 계열사/그룹사에서는 수상내역을 입력할 때 '훈격'을 넣어야합니다.

 

처음에 훈격이 무슨 뜻인지 몰랐으나, q&a 기능과 동문 선배의 도움을 구한 결과

훈격은 상장 하단에 표기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출처: 레드프린팅

 

예를 들어, 위의 사진에 나온 정보를 토대로 입력한다고 해볼게요.

대회명: 2018(사)한국디자인협회 패턴디자인공모전
수상명: 최우수상
주관기관: (사)한국디자인협회
수상일자: 2018년 2월 14일
훈격: 서울특별시장 김우수

위와 같이 칸을 채울 수 있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서울특별시장 김우수'라는 부분이 훈격에 해당되겠죠?

 

→ 훈격은 상장을 부여한 주체의 직함, 성명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고) 일부 상장에서는 하단 양식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관/단체만 나오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럴 때는 다음의 방법이 있습니다.

1) 지원 기업 인사팀에 문의
2) 참가 당시 공모전 주체 담당자에 문의 
3) 상장 하단에 표기된 해당 단체/기관 이름을 그대로 기입
3-1) 상장 하단에 기입되지 않은 경우 주관기관명을 그대로 기입

1, 2번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1번, 인사팀에 문의하는 방법의 경우 (제 경험상) 최소 3일 이상 걸립니다.

2번의 경우에는 회신 가능성이 낮을뿐더러, 회신을 받더라도 해결책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건 3번입니다.

특히 제출까지 시간이 남지 않으셨다면 3번만이 그나마 정확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지원자님께서 다음 전형으로 가게 되신다면 (보통 면접 단계)

인사팀에서 증빙 서류 제출을 요구합니다. (문제 없을 때도 확인 용으로 제출 요구)

 

그렇기에 기입하신 활동내역(수상내역, 경력사항 등)에 대한 증빙 자료(상장, 경력증명서 등)이 있다면

괜찮으실 것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인사팀에서 추가 안내를 해주실 것입니다.

허위 자료를 조작하고, 기입한 것이 아닌 이상 큰 문제 없으실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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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오늘의 꿀팁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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