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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꿀팁/취준생 꿀팁 모음

인턴 잘 구하는 방법 2편 (실용적인 팁 공유)

by 일개미 | corporate ant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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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는 인턴을 잘 구하기 위한 기초, 토대를 안내해드렸어요.

 

이력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어느정도 완성해두시는 동시,

그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많은 '카드'를 확보해두는 것이에요.

 

지원을 많이 하는 것이죠.

어떤 분야에서 서류 합격률이 높은지 확인도 가능하고,

실제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많이 지원해두어야 면접을 볼 확률을 높일 수 있어요.

 

면접 경험을 늘려야 또 결국 최종 인턴 합격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채용공고 확인에 대한 글도 작성해두었으니,

공고는 해당 방법들로 확인해주세요!

 

2023.02.06 - [취준생 꿀팁/각종 추천 모음 zip.] - 취린이 취준생용 흔치 않은 채용공고 사이트 공유 1탄

2023.02.07 - [취준생 꿀팁/각종 추천 모음 zip.] - 취린이 취준생용 채용공고 확인 사이트 및 방법 2탄

2023.02.08 - [취준생 꿀팁/각종 추천 모음 zip.] - 취준생 채용공고 확인 방법 및 사이트 정리 3탄

 

공고를 확인하시면서 적용해보실 팁을 드릴게요 :)


1. 무조건 빨리 지원

빨리 지원하는 것도 정말 크게 작용합니다.

이 부분은 외국계, 스타트업, 전략컨설팅펌 등의 산업에서 더 많은 영향을 줍니다.

 

아무래도 요즘 지원자 실력이 상향평준화된만큼 다수의 기업들이

별도의 마감 기한을 두지 않고 "ASAP", "채용되는대로 종료"한다는 말을 합니다.

실제로 저도 전략컨설팅펌 MBB 중 한 곳에 근무했을 때

사수님께서 보여주신 레쥬메 지원 목록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때 10분 안팎에 50개의 지원서가 메일로 와서 이후 지원서는 안 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실무자는 바쁘기때문에 빨리 채용하고, 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어렵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빨리 지원하는 것도 중요해요.

하나의 마스터 자소서, 이력서를 준비해두는 걸 제가 1번으로 제시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빨리 지원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보조 팁을 드릴게요.

보조팁 1

공고가 올라오는 카페에 가입하셨다면

공고가 올라오는 게시판의  '키워드 알림설정'을 해두세요.

키워드 예시: 인턴, RA, Research Assistant, Intern, 기업명 (SM, 삼성 등)

키워드 알림설정을 해두게 되신다면, 공고가 올라오자마자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10분만에 수십개 메일이 오는데, 빨리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죠?

 

보조팁 2

어디서든 메일 본문, 지원서를 빠르게 보낼 수 있게

지원서 및 메일 본문 양식메모장 혹은 카톡에 올려두세요.

 

공고를 확인한 후 바로 약간의 수정만 하고 메일을 보낼 수 있도록 말이죠!


2. 지원메일 본문에 지원 동기 요약

1번 팁의 연장선에 있는 팁입니다.

합격률을 높일 수 있고, 자기 PR을 하기에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실무진들은 바쁜만큼 자기소개서를 볼 시간이 없을 수 있어요.

이력서를 보면 '이력'만 나열된 객관적인 경험 뿐, '나'의 열정이 없잖아요.

자기소개서를 대체할 수 있는 요약 버전을 메일 본문에 첨부하는 것입니다. 어필하는 것이죠.

(물론 회사 측에서 메일에 다른 얘기를 절대 보내지 말라고 명시한 경우에는 논외겠죠.)

 

다 같은 메일 속에서 타 지원자와 본인을 차별하는 것입니다.

이름이라도 기억하게되고, 긍정적인 인상이 면접까지 이어지게되어요.

이는 제 사수분께 들었던 팁이기도 합니다.


3. 지원양식 지켰는 지 검수하기

빠르게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자료의 정확도가 보장되어있어야 해요.

 

오탈자, 비문은 물론이고요.

더불어 다수의 회사들이 자유이력서, 자유자기소개서를 요구할 때

지원파일명 양식이 있을 것이에요.

지원파일 양식: RA지원_00대학교_홍길동 (ASAP~130728)

*마지막 일자는 근무가능기간입니다.

이 양식을 꼭 맞추었는 지 확인해보세요.

지원파일 양식 마저 맞추지 못 한 지원자를 뽑을 리가 없겠죠.

 

*생각보다 흔히 하는 실수랍니다!


4. 지원 시점

다소 애매하죠? '지원시점'이라는 말이요 ㅎㅎ

만약 학기 수에 여유가 있으시고, "휴학을 해도 괜찮다" "휴학하고 싶은데 알차게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휴학하고 학기 중 인턴 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방학보다는 학기 중 인턴 경쟁률이 매우 낮거든요!

그래서 첫 인턴인 경우, 혹은 경쟁이 치열한 기업들의 인턴인 경우

학기 중 인턴을 공략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이상, 조금 더 실용적인 인턴 구하는 방법을 공유해보았어요.

이번 편도 도움이 많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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